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연말 통합방위협의회서 지역 안보태세 점검
- 30일 처인구 운학 과학화 예비군 훈련대서 민·관·군·경 합동 회의 열려 -
- 이 시장,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 빈틈없이 유지해 나갈 것” -
뉴그린저널 2025-12-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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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처인구 운학 과학화 예비군 훈련대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 (1).jpg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처인구 운학 과학화 예비군 훈련대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처인구 운학 과학화 예비군 훈련대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연말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한 해 동안의 기관별 통합방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육군 제5171부대 3대대의 연간 성과 보고와 내년도 계획을 시작으로 용인특례시 통합방위 추진 성과 공유,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통합방위 체계 확립을 위해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 시는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무기체계 고도화 등 안보 환경이 엄중한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대비 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에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며 “반도체 공장과 핵심 기반시설은 국가 경제와 직결되는 전략적 자산인 만큼, 유관기관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지역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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