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현수막 등 공공게시시설 확충 사업비 확보 ○ 다회 사용을 통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송춘근 2024-05-01 07: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정치 현수막 우선게시대, 전자게시대 등 확충 지원으로 공공 게시시설 확대 추진 ○ 다회 사용을 통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옥외광고 수익금을 활용한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 심사에 화성시 등 13개 시군 총 17개 사업이 선정돼 6억 1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 정치 현수막 우선게시대 등 공공 게시시설 확충 공모사업에서 정치 현수막 우선게시대 사업에 양평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사업에 광명시 등 9개 시, 공공 전자게시대 사업에 구리시 등 3개 시, 현수막등 재활용 지원사업에 시흥시 등 6개 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은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도시 미관 및 보행 안전을 위한 정치현수막 게시시설 확충, 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의 광고 지원을 위한 공공 전자게시대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수거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사업에서도 시흥시 등 6개시가 선정돼 재활용품 수거 마대 제작,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등 탄소중립 실천도 한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2024년 옥외광고사업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경기도가 옥외광고물 정비와 더불어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기흥호수 유입되는 완기천 수질 개선 나선다 24.05.02 다음글 기후위기 심각성, 환경의 아름다움 영상에 담아 보내주세요 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