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북부지역 접근성 개선 송춘근 2023-05-02 07: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도, 2일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개원 - 경기 북부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포천에 개원 - 산후조리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경감 기대 ▲경기도청(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2일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도는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2019년 5월 개원했으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내 두 번째이자 경기북부에 조성된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이다. 포천시 군내면 청성로 111-1(하성북리)에 위치한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 면적 2천432㎡, 산모실 20실 규모에 원장과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26명이 근무한다. 2021년 1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136억 9천만 원(도비 54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68만 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 자녀 이상 출산한 산모 등은 이용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도를 출산 친화적 환경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026년까지 안성과 평택에도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5월 ‘가정의 달’ 선물은 경기도주식회사와 마련해보세요! 23.05.02 다음글 경기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모집. 50종 인센티브 제공 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