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의원, ‘경기도 통일 플러스 센터 건립’ 하자 방지와 행정 절차 차질없이... 송춘근 2024-11-25 17: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박진영 의원, ‘경기도 통일 플러스 센터 건립’ 하자 방지와 행정 절차 차질없이(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25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상임위 3차 회의에서 ‘통일 플러스 센터 건립’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품질 관리를 요청했다. ‘경기도 통일+(플러스) 센터 건립’은 통일부 주관 국비 지원사업으로, 평화통일 체험 교실, 북한 특수자료실 등 도민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에 건립 중인 이 센터는 현재 공사 진행률이 64%에 이르며, 2024년 12월 말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완료 후에는 준공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가 약 1~2개월 소요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공사비 및 감리비 10억 2,040만 원이 명시이월된다. 박진영 의원은 “의정부에서 겨울철 시공은 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공사 품질 관리와 기한 내 마무리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초기 입찰 과정에서 일부 공사가 유찰되거나 연장된 사례를 언급하며, 공사가 계획보다 1~2년 지연되는 문제를 개선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 의원은 공사 완료 이후 센터가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기능할 것을 기대했다. 센터가 도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향후 운영 계획에서도 내실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는 준공 과정과 이후 운영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도민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견인할 방침이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최만식 의원, 지자체 최초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 정부정책과 차별성 두어야 24.11.26 다음글 이경혜 의원, 경기도 예산 불용액 관리·예치금 운용 효율성 강화 요청 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