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 복지 현장 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권익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 논의 - 뉴그린저널 2025-12-19 08: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8일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는 올해 11월 시와 복지 관련 학계와 현장 전문가, 법조계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소속 위원들은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복지 종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복지 종사자들은 ▲사무공간 확보 ▲강도 높은 민원 ▲휴게시설 확보 ▲자유로운 연가와 휴가 사용 환경 조성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위원회 소속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용인특례시, 강릉·인천 방향 통행 원활하게 하는 고속도로 건설 추진 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