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으로 경험·경력 활용한 일자리 기회 제공
- 청년과 베이비부머의 세대융합형 선순환 모델 구축
송춘근 2024-07-05 07:09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 경기도일자리재단,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으로 경험·경력 활용한 일자리 기회 제공

- 도내 지역사회 문제(디지털, 기후환경, 안전, 돌봄) 해결

○ 재단-신한은행, 베이비부머 디지털에이징지원단 ‘디지털 금융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협업

- 청년과 베이비부머의 세대융합형 선순환 모델 구축



사진2.jpg

 

경기도일자리재단,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으로 경험·경력 활용한 일자리 기회 제공(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024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사업’의 하나로 377명의 활동가를 선발하고 디지털, 기후환경, 산업안전, 돌봄 분야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은 은퇴 후 사회활동이 급격히 줄거나 단절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가치 있게 환원하여 사회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사회가치창출 환원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디지털에이징 지원단 ▲베이비부머 정책기자단 ▲탄소제로 실천단 ▲중대재해 산업안전지키미 ▲동화구연&돌봄도우미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은 노년층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과 도구 활용 방법을 교육하여 고령자의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 해소와 디지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청년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를 지원받아 베이비부머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의 직무교육을 돕고,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에 참여한 베이비부머들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고령자들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 ▲금융사기 예방 등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 세대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조화와 협력을 이룰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모델로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비부머 사회 가치 창출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031-270-9703, 9708)으로 하면 된다.



댓글목록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그린저널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19-21 1층 101호
제보ㆍ광고문의 : 010-5682-3978 | E-mail : gcn1215@naver.com |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21.12.31 | 등록번호 : 경기,아53120 | 사업자등록번호 : 354-03-02696 | 발행인 : 송시애 | 편집인 : 송시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춘근
Copyright© 2018~2025 뉴그린저널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