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2억 2천만원 지원 - 7개 분야에 59개 사업 선정…돌봄·시설개선·공동체 강화 등 다양 - 송춘근 2022-03-09 08: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가 ‘2022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59개 사업을 선정, 약 2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올해 공모에는 65개 사업이 접수됐다. 공모는 ▲씨앗기 ▲성장기 ▲공간조성 ▲돌봄공동체 ▲마을관리공동체 ▲마을 내/간 네트워크 활성화 ▲동네공부모임 등 총 7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서류 검토와 전문가 심사 및 마을공동체 심의 등을 거쳐 5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꽃 심기, 환경 정화 등의 공동체 활동부터 돌봄, 시설개선,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까지 다양하다. ▲지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공동체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넘어, 자립과 지속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대지천에서 꼬마 화가들의 작품 감상하며 산책하세요" 22.03.09 다음글 용인시·페르가나주 교류 활성화 위한 간담회 진행 22.03.08